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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에 상승 출발…2130선 강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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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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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낙관론에 상승 출발했다.

5일 오전 9시21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86포인트(0.23%) 오른 2135.10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3.42포인트 상승 출발한 지수는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에 장 초반 2130선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지속적인 중국과의 무역협상 관련 긍정적 발표 내용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특히 반도체, 산업재, 에너지, 금융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다만 바이오 업종 주도로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장중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했다.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은 지난 주말 미국 기업들에 화웨이에 대한 제품 판매 면허를 곧 발급할 것이라고 발표해 중국과의 무역협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야기했다. 또 이달 안에 1단계 합의가 이뤄질 것이며 화웨이가 미국 협상 카드로 사용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오는 14일 예정된 미국의 수입 자동차와 부품에 대한 25% 고율 관세 부과를 하지 않을 수 있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는 차익 실현 욕구가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뉴욕증시는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의 발언에 힘입어 상승했으나 관련 내용은 전일 이미 한국 증시에 반영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영향력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날 시진핑 주석의 발언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특히 미국과의 1차 협상 서명을 앞두고 있어 관련 내용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을 한다면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철강·금속, 운수창고, 보험, 건설업, 섬유·의복, 비금속광물이 상승하고 있는 반면, 유통업, 증권, 은행, 의약품, 음식료품이 하락하고 있다.

매매주체별로 개인과 외국인이 63억원, 175억원 순매수하는 반면 기관은 23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29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POSCO, LG화학, SK텔레콤, 신한지주, SK하이닉스가 상승하고 있다. NAVER, 셀트리온, 삼성전자는 하락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는 395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고 341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0.17포인트(0.03%) 내린 668.28를 기록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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