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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부상 기권’ 고진영, 출전 강행한 이유는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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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고진영(24·하이트진로)이 발목을 다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총상금 220만달러) 3라운드 도중 기권했다.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인 고진영은 지난 2일 대만 타오위안의 미라마 골프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0개 홀만 소화한 뒤 기권했다.

1라운드 1오버파, 2라운드 2오버파로 주춤했던 고진영은 3라운드 10번 홀까지 버디 1개와 트리플보기 1개로 2타를 더 잃었다. 결국, 발목 통증을 이유로 경기를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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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 발목 부상으로 LPGA 투어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 3라운드 도중 기권했다. 사진=MK스포츠 DB


고진영 측은 “몸살 기운이 있었던 데다 대회 1라운드 18번 홀 도중 왼 발목을 다쳤다”라며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기권을 권유했으나 고진영이 출전을 강행했다고 덧붙였다. 고진영은 팬을 실망하게 하고 싶지 않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고진영 측은 “최근 5주 연속 대회에 출전하면서 체력적으로도 힘든 상황이었기 때문에 선수를 관리해야 하는 매니지먼트 회사 입장에서 심사숙고해서 내린 결정이었다”라고 전했다.

올해 LPGA 투어는 토토 저팬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과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 2개 대회만 남아있다.

고진영은 휴식을 위해 토토 저팬 클래식에 불참하며 21일 개막하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이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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