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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 '동백꽃 필 무렵‘ |
[헤럴드POP=최하늘 기자]김지석이 기자들의 차를 부쉈다.
31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에서는 강종렬(김지석 분)이 기자의 차를 부쉈다.
강종렬은 기자들이 자신의 찌라시를 조사하면서 옹산에 내려가 동백(공효진 분)과 필구(김강훈 분)을 만났다는 사실을 알고 열을 올렸다. 이후 강종렬은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컨디션은 최곤데 출전 정지 먹을 것 같다”면서 사고를 칠 것을 예고했다.
이후 강종렬은 자신을 따라오던 기자의 차를 가로막고, 야구 배트로 차를 부쉈다. 이후 “백미러 값 이야기 안해요? 얼마 딱 말을 하라고”라면서 본격적으로 기자들을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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