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채무논란' 원호, 결국 몬스타엑스 탈퇴…스타쉽 "향후 6인 체제"[공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채무 불이행 논란을 비롯해 여러 이슈에 휩싸인 원호가 결국 몬스타엑스에서 탈퇴한다.

31일 몬스타엑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먼저 몬스타엑스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라며 “당사는 몬스타엑스 멤버 원호와 논의 끝에 개인사로 더 이상 그룹에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다는 원호의 의견을 존중하여 오늘자로 멤버 원호가 몬스타엑스를 탈퇴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하지만 당사는 이 사안에 있어 악의적이고 왜곡된 주장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며 “멤버 원호는 금일 이후 스케줄부터 참여하지 않으며 향후 몬스타엑스의 스케줄은 6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팀 사정으로 이번 활동과 관련된 많은 관계자분들께 폐를 끼친 점에 대해 이 자리를 빌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마지막으로, 항상 몬스타엑스를 위해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신 팬분들께 실망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려서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좋은 음악과 무대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원호는 과거 ‘얼짱시대’ 출연으로 연을 맺은 정다은의 폭로로 개인사 논란을 빚었다. 과거 원호가 정다은에게 3천만원을 빌렸지만 불이행했고, 갚은 금액은 200만원에 불과하다는 것. 이외에도 소년원, 특수절도 등 원호를 저격하는 듯한 폭로글로 논란이 계속됐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최근 새 앨범으로 컴백해 활동 중이다.

다음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몬스타엑스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몬스타엑스 멤버 원호와 논의 끝에 개인사로 더 이상 그룹에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다는 원호의 의견을 존중하여 오늘자로 멤버 원호가 몬스타엑스를 탈퇴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하지만 당사는 이 사안에 있어 악의적이고 왜곡된 주장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멤버 원호는 금일 이후 스케줄부터 참여하지 않으며 향후 몬스타엑스의 스케줄은 6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팀 사정으로 이번 활동과 관련된 많은 관계자분들께 폐를 끼친 점에 대해 이 자리를 빌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몬스타엑스를 위해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신 팬분들께 실망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려서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좋은 음악과 무대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DB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