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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국가주석이 블록체인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발언을 한 이후 암호화폐 가격은 크게 올랐습니다. 시진핑 주석의 발언 다음 날에는 중국이 암호화 기술 전반을 규제하는 암호법을 제정하기도 하였습니다. 새로운 암호법은 오는 2020년 1월 1일 발효될 예정이며, 암호화폐 거래를 금지하던 중국에서 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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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8일 오후 2시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주간 상승률이 높은 코인 16개 중 15개가 중국인이 만들었거나 중국 자금이 많이 들어간 코인입니다. 중국 코인들을 중심으로 시장에 다시 훈풍이 부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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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권을 이탈하며 큰 폭의 하락이 우려되었던 시장은 시진핑 국가주석의 말 한마디로 순식간의 박스권 고점을 돌파, 지금은 지난 9월 23일 이탈했던 삼각수렴 저점 구간까지 올랐습니다. 이 구간이 매물 구간으로 작용할 것 같으며, 돌파 시 강한 상승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신규 투자자라면 매물 구간을 뚫거나 다시 1,000만 원 구간까지 하락했을 때 접근해 보는 것이 좋으며 매수 시에도 분할로 접근해 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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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비트코인이 최고점을 찍었던 시절, 한국과 중국 정부의 강한 규제가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시진핑 국가 주석의 태도 변화는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으며, 비트코인이 매물대를 돌파해준다면 중국코인 중심의 강세장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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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버블’ 논란도 많이 가라앉았고 강경했던 중국도 입장을 바꾼 상황에 우리나라 정부도 이제는 스탠스를 바꿀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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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2019년 10월 28일 디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코인 투자에 있어 궁금하신 내용은 이번 주 수요일(10월 30일) 오후 7시 디스트리트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하는 코인상담소에서 라이브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문호준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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