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다음 달 4일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ai', 승차공유 서비스업체 '비아'와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자율주행차를 이용한 승차 공유 서비스 '봇라이드(BotRide)'를 시작한다. /현대자동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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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라이드'는 현대차의 전기차(EV)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코나'를 쓴다. 탑재된 소프트웨어 등 자율주행 관련 기술은 '포니.ai'의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포니.ai, 구글 자회사 웨이모 등 4개 업체에만 자율주행 서비스 허가를 줬기 때문에,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기술은 탑재할 수 없다.
임경업 기자(up@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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