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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공식발표] '3골 1도움' 음바페-스털링, UCL 이주의 선수 후보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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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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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나란히 3골 1도움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친 킬리안 음바페와 라힘 스털링이 챔피언스리그 이주의 선수상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2골을 넣으며 츠르베나 즈베즈다전에서 맹활약했던 손흥민은 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라운드 경기가 23일과 24일(이하 한국시간) 진행됐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예상대로 전력상 앞서는 강팀들이 승리를 챙기는 경향을 보였다.

이에 다득점을 기록한 팀들이 많았다. 파리 생제르맹(PSG), 토트넘, 맨체스터 시티가 5골, 리버풀이 4골을 넣으면서 상대를 제압했다.

24일 공개된 이주의 선수 후보 4명 중 세 명이 이 팀들에서 나왔다. 음바페(PSG), 스털링(맨시티),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리버풀),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가 최종후보 4명으로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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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브뤼헤 원정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3골 1도움을 기록한 음바페, 아탈란타전서 5골 모두에 관여하는 등 마찬가지로 3골 1도움을 올린 스털링이 유력 후보로 점쳐진다. 여기에 헹크 원정서 2골을 넣은 체임벌린과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전 역전승을 이끈 디발라가 도전하는 형국이다.

즈베즈다전에서 왼발로 2골을 몰아친 손흥민은 이주의 선수 후보에 들지 못했다.

사진= U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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