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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른미래, 정경심 구속에 "다음은 조국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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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曺 부인 정경심 교수 검찰 구속에 "당연한 일"

-한국 "曺 일가 불법 의혹, 단순 의혹 수준 넘어"

-바른미래 "초호화 변호인단, '정의 여신' 앞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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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가 23일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가고 있다. 정 교수가 이번 조국 사태와 관련해 언론에 모습을 보인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상섭 기자/babtong@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범야권이 24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검찰에 구속된 데 대해 "다음은 조 전 장관 차례"라며 환영 뜻을 밝혔다.

김명연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국민 앞에서 '아무것도 모른다'고 한 조국의 거짓말, 국민 기만의 민낯을 밝히기 위해 '조국 가족 범죄단'의 주요 공범인 조국에 대한 수사가 이뤄질 차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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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연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연합]

김 수석대변인은 "명백한 증거인멸 시도 등을 볼 때 구속 수사는 너무 당연한 일"이라며 "조국 5촌 조카 조범동 씨에 이은 정 씨 구속은 조국 일가의 불법 의혹이 단순 의혹 수준이 아니란 점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검찰은 대통령까지 나서 비호한 '살아있는 권력 조국 가족'에 대한 엄정 수사로 법 앞 평등이 살아있음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검찰은 대한민국의 공정과 법치를 다시 세운다는 각오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진실을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이제는 조 전 장관"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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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 [연합]


김 대변인은 "정의의 여신도 박수를 칠 당연한 결과"라며 "18명의 초호화 변호인단도 공정과 평등을 위해 '두 눈을 안대'로 가린 정의의 여신상 앞에 무너졌다"고 했다. 그는 "정 교수는 사모펀드·자녀 입시 리비 정점에서, 차고 넘치는 혐의 속에서도 완강히 부인하며 증거인멸을 시도한 파렴치범"이라며 "조국 일가 위선의 중심에 선 자로 신병 확보는 마땅한 일"이라고도 했다.

김 대변인은 "검찰은 정 씨에 대한 구속을 계기로 조국 일가의 비리를 입증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는 한편, 조 전 장관에 대한 수사도 본격화해야 할 것"이라며 "조 전 장관에 대한 '특별 배려'는 있을 수 없다. 수사 초점은 이제 '의혹덩어리 조국'에 맞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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