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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김수미 아들 여친' 서효림, 김수미에 '전 연인' 상담부터 엄마 호칭까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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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서효림과 배우 김수미의 관계가 묘해졌다. 과거 드라마에서 '모녀'로 만나, 남다른 인연을 이어온 두 사람. 그런데 서효림이 김수미의 아들과 열애 중이다. 심지어 서효림은 김수미에 '전 연인' 상담까지 했다고 알려졌다.

서효림 소속사 마지끄 관계자는 23일 스포티비뉴스에 "서효림과 김수미 아들이 현재 만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9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고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서효림 측은 "김수미가 소개시킨 것은 아니다. 원래 서효림과 김수미의 아들이 잘 아는 사이로 친분이 있었다"며 "최근 자연스럽게 가까워져 잘 만나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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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과 김수미는 현재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동반 출연 중이다. 이에 두 사람의 남다른 인연에 눈길이 모아지는데, 두 사람의 인연은 실제로 남달랐다. 서효림과 김수미는 그간 돈독한 친분을 자랑해왔던 것.

두 사람은 SBS 플러스 '외식하는 날'에서 모녀로 출연하면서 인연을 쌓아왔다. 당시 서효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와 딸. 동시에 친구 같은 편안함으로 항상 철없는 딸을 챙겨주시는 우리 수미쌤. 눈 오는 오늘을 좋아하시겠다.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김수미와 다정한 '투 샷'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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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은 이같은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갔다. 그는 김수미가 출연하고 있는 '수미네 반찬'에 게스트로 출연해 김수미를 향해 "엄마"라고 외치는가 하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밥은 사랑입니다"라며 김수미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수미 역시 서효림에 "작품에서 7개월 동안 주로 서효림과 촬영하면서 친해졌다. 서효림이 첫 만남에서 '연인과 이별 때문에 힘들다'고 속마음을 먼저 털어놨다"고 전했다.

'모녀 사이'를 연기하면서 만난 이들이 '남친 엄마'와 '아들 여친'으로 만났다. 누리꾼들은 이들의 훈훈한 관계 변화에 흥미를 보이면서도 응원을 보내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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