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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REVIEW] '고로키 결승 골' 우라와, 광저우 꺾고 ACL 결승행…박지수 풀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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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우라와 레즈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에 성공했다.

우라와 레즈가 23일 중국 광저우 텐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광저우 에버그란데를 1-0으로 이겼다. 1,2차전 합계 3-0으로 깔끔한 승리를 따낸 우라와는 결승에 올라 알힐랄과 맞대결을 펼친다.

갈 길 바쁜 광저우가 초반부터 공세로 나섰다. 전반 16분 탈리스카가 오른쪽 측면에서 양리위가 올려준 크로스를 마무리하려고 했지만 니시카와 슈사쿠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 19분에도 탈리스카의 헤딩 슛이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전반 중반 흐름이 우라와 쪽으로 넘어가 위기를 맞았지만 골키퍼 정청이 단단하게 버텼다. 전반 21분 파브리시우의 중거리 슛은 정청이 막았다. 전반 23분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시도한 아베 유키의 강력한 슛도 정청이 선방했다.

다시 광저우가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35분 탈리스카의 왼발 중거리 슛은 니시카와에게 막혔다. 이어진 양리위의 크로스에 이은 엘케손의 헤딩 슛도 골키퍼 정면으로 갔다. 전반 38분엔 탈리스카가 땅을 쳤다.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절묘하게 패스를 잡아둔 뒤 터닝슛을 했지만 골대를 때렸다.

후반 초반 우라와의 반격에 광저우가 무너졌다. 후반 5분 고로키 신조가 하시오카 다이키의 크로스에 맞춰 껑충 뛰어올라 머리로 득점했다. 광저우는 이제 4골을 기록해야 역전이 가능한 상황이 됐다.

광저우의 반격은 잘 풀리지 않았다. 후반 10분 엘케손의 헤딩 슛은 니시카와 골키퍼가 막았다. 탈리스카의 리바운드 슈팅도 소용이 없었다. 후반 12분 파울리뉴의 헤딩 슛도 약했다.

사실상 우라와는 모든 선수들이 수비에 집중했고, 광저우는 측면에서 크로스를 활용해 추격하려고 했다. 후반 23분 탈리스카의 헤딩 패스에 이은 파울리뉴의 슛도 부정확했다. 후반 30분 박지수의 과감한 중거리 슛도 골문 밖으로 향했다. 후반 33분 가오린의 발리 슛도 골문 위로 솟구쳤다. 후반 37분 가오린의 슛도 니시카와의 방어를 넘기엔 역부족이었다.

박지수는 광저우의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으나 팀의 패배에 고개를 떨궈야 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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