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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김동규, 이혼아픔 딛고 얻은 ‘10월 어느 멋진 날에’ [콕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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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성악가 김동규는 무대 위에서 자신감이 넘쳤다. 관객을 휘어잡을 수 있다고 믿었고, 실제로 그렇게 유명세를 떨쳤다. 그러나 결혼생활은 실패로 끝났고, 아들을 만나지 못하는 것에 그리움은 갈수록 커졌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바리톤 김동규가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1999년 발표한 곡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로 가장 주목받은 김동규는 그해 실패했던 결혼생활을 털어놨다.

김동규는 “가장 힘들었을 때 나온 곡이다. 봄에 이혼을 했는데, 여름에 앨범을 제작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김동규는 전 세계 무대를 서는 꿈을 이뤘지만, 결혼생활 7년 만에 이혼하며 가장 힘든 순간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그 후로 음악도 하기 싫었던 김동규는 칩거생활을 했다고.

결혼생활을 되짚어 본 김동규는 “성격적으로 쉽지 않았다. 어려웠다. 별로 잘 맞지 않았다. 굉장히 성격이 강했던 것 같다. 애정이 있었다면 버텼을 텐데 그렇지 못했다. 결혼생활보다 헤어지는 게 낫다고 생각해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혼으로 만나지 못하게 된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했다. 김동규의 아들은 1995년생으로 독일에서 자랐다고 소개했다.

김동규는 “자식에 대한 그리움이 크다. 자식과 헤어진 건 아니니까. 아들을 만난다면 어떤 일이 닥치더라도 혼자 해결해야 하니까 강인하게 살아야 한다고 말해주고 싶다. 마음이 아프다 언젠가 만날 것이다”고 기대했다.

그런 아들과 17년째 함께 살고 있는 김동규의 어머니는 “아들이 독립했으면 좋겠다. 딱 맞는 와이프를 만나서 결혼하면 좋겠다”고 바랐다.

김동규의 어머니는 소프라노 출신으로 오늘날의 김동규를 만들어낸 장본인. 김동규는 “어머니에게 정말 감사하다. 공짜로 얻은 게 많았다. 어떤 노래든 다 들어봤다”며 어머니의 조기교육과 자연스런 환경 덕분에 성악가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자신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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