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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野 "일자리 성과, 文대통령·마크롱 차이" VS 홍남기 "동의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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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원광, 김상준 기자] [the300]"마크롱 취임 후 佛실업률 '7%' 향해 간다" VS "韓실업률 9월 기준 '3.1%'…2013년 이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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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왼쪽)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실업률 등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 사진=홍봉진 기자,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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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기재위) 국정감사에서 프랑스가 법인세 인하와 국영철도 분야 노동개혁 정책으로 실업률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기재위의 기획재정부 등 국정감사에서 “프랑스 실업률은 마크롱 대통령 취임 당시 9.7%에서 올해 2분기 기준 8.5%로 줄었고, 임기말인 2022년까지 7%의 공약 목표를 향해 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017년 5월 취임했다는 공통점을 가지면서도 일자리 정책의 성과 측면에서 차이점을 보인다고 주장했다.

나 원내대표는 “(예산을) 쓰는 내용을 보면 전부 재정 낭비”라며 “야당 의원의 지적을 반대를 위한 반대라고 생각하지 말고 하나하나 귀담아 듣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재정낭비라는 말씀은 동의하기 어렵다”며 “실업률 역시 올해 9월 기준 3.1%로 2013년 이후 가장 낮다”고 말했다.

이어 나 원내대표가 발언 자제를 촉구하자 홍 부총리는 “드릴 말씀은 드려야 할 것 같다”라며 “정부가 하는 조치에 대해 무조건 재정낭비라는 말을 듣고 어떻게 가만히 있나”라고 반박했다.

이원광, 김상준 기자 demi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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