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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아이콘 공개 축하 논란...‘마약 혐의’ 비아이 생일에 SNS 글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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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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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아이콘 멤버들이 마약 혐의로 팀을 탈퇴한 비아이의 생일을 공개적으로 축하한 것을 두고 일각에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아이콘 멤버 바비는 지난 22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보고 싶다.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사랑을 했다’를 열창하고 있는 비아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멤버인 김동혁 역시 비아이의 탄생화인 벗풀 사진을 올리며 간접적으로 그의 생일을 축하했다. 비아이의 생일은 멤버들이 SNS에 글을 올린 날인 10월 22일이다.

이에 팬들은 비아이의 생일을 축하하고 멤버들에게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마약 의혹으로 얼마 전 팀을 탈퇴한 전 멤버의 생일을 공개적으로 축하하는 것이 부적절 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한편 비아이는 마약 구매 및 흡연 의혹으로 지난 6월 팀에서 탈퇴했다. 그는 2016년 지인 한모씨에게 대마초를 구해 달라 요구하며 이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비아이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이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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