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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녹두전' 김태우, 장동윤을 왕으로 세우고 싶어한다…"내가 왕의 아이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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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조선로코 녹두전'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김태우가 장동윤을 후대 왕으로 세우고 싶어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조선로코 녹두전'에서는 녹두와 동주가 티격태격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녹두는 역모에 휘말리게 됐다. 황장군(이문식 분)은 "여기 발빼고 아버지 있는 곳으로 가자"고 말했다. 이에 녹두는 "이번에는 산에 숨어서 사느냐"고 말했다. 이에 황장군은 녹두를 안으며 함께 살자고 했다.

정윤저(이승준 분)는 허윤(김태우 분)에게 "나의 아들들을 찾아야 한다. 시간이 없다"고 했다. 허윤은 "내가 왕의 아이를 찾는다"면서 "그 아이 잘 자랐다면 차라리 그 아이가"라고 말을 흐렸다. 이에 정윤저는 "자네 그게 무슨 말인가"라고 말했다.

이날 녹두는 사내옷을 입고, 동주 앵두(박다연 분)와 함께 꽃전을 싸들고 나들이에 나섰다. 여전히 녹두와 동주는 티격태격 싸우기 시작했다. 이에 앵두는"아무것도 아닌일로 자꾸 싸우는거냐"면서 "이러다 정든다"고 했다.

동주는 "네 오라버니가 자꾸 숨기는게 많아서 그렇지"라고 했고, 녹두는 "거짓말 하기 싫어서 그런다"고 했다. 한편 녹두는 물에 들어가 생선을 잡았다. 동주는, 녹두가 물에 빠진줄 알고 옷을 그대로 입고 울먹이며 녹두를 찾았다. 이렇게 둘은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되면서 가까워졌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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