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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인터뷰] "그 곳이 지옥이었다...멕시코 감옥 3년의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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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간 이유? "여행 겸 동생만나러"

경찰 급습..통역 없어 영문 모른채 체포

멕시코검찰, 잠 안재워 화장실도 못 가게

영사, 인권 유린 알고도 문제제기 안해

수감생활 끔찍'동양 여성'은 구경거리

CBS 김현정의 뉴스쇼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3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양현정(멕시코 감옥 3년 복역)

“저는 지옥 같은 암혹에서 3년을 넘게 지냈고 일상을 포기했고 지금도 도저히 탈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외통위 국감에 출석했던 양현정 씨의 말입니다. 저희 탐정 코너에서도 한번 다룬 적이 있었는데요. 하루아침에 멕시코 마피아로 몰려서 멕시코 감옥에 수감이 됐고요. 3년간 옥살이를 했습니다.

당시 한국 영사의 조력만 제대로 받았어도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하소연을 하고 있는데요. 기막힌 사연을 제가 좀 직접 듣고 싶어서 양현정 씨 스튜디오로 모셨어요. 어서 오십시오.

◆ 양현정>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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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감옥살이 피해자(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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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정> 어려운 걸음 해주셨는데요. 멕시코 감옥에서 석방돼서 한국으로 돌아오신 게 이제 얼마 되신 거죠?

◆ 양현정> 한 6개월 정도 된 것 같아요.

◇ 김현정>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

◆ 양현정> 그냥… 몸은 한국에 있는데 그냥 멕시코에 있는 것하고 똑같아요.

◇ 김현정> 감옥에서 지냈던 그 기억들이 아직도 생생하시죠?

◆ 양현정> 네.

◇ 김현정> 여러분, 사건을 조금 초기로 돌려보면요. 그러니까 3년 전에, 2015년 11월에 결혼을 앞둔 여동생을 만나기 위해서 잠깐 방문을 하신 거예요?

◆ 양현정> 네.

◇ 김현정> 어떡하다가 노래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셨어요?

◆ 양현정> 그게 여행 겸, 제가 애견 사업을 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비즈니스도 알아볼 겸, 시장 조사 겸 같이 동생하고 갔던 거고요. 그리고 그때 12월 말에 거기 관리하시는 분이 계셨어요. 그런데 그분이 몸이 갑자기 너무 아프셨고 그래서 그 일을 그만두게 됐고. 그리고 여동생의 남자친구가 그때 다른 일을 시작하게 돼서 한국 출장을 장기간으로 가야 될 시기였어요. 우선 현금이 왔다 갔다 하는 상황인데 (일을) 맡길 사람이 없었고 마침 제가 거기에 있었고 그리고 엑셀 작업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분이 저한테 부탁을 했어요.

◇ 김현정> 회계장부 정리를 도와주는 아르바이트. 하고 있는 와중에 멕시코 경찰이 들이닥쳤고 체포를 당했습니다.

◆ 양현정> 그런데 아르바이트는 아니에요. 왜냐하면 멕시코 정부에서도 나온 게, 저는 그쪽에서 이익을 취한 적이 없어요.

◇ 김현정> 그럼 그냥 도와줬다는 거군요?

◆ 양현정> 네.

◇ 김현정> 알겠습니다. 갑자기 (경찰이) 들이닥쳤고 양현정 씨를 비롯한 그쪽 한국인 직원들이 다 잡혀간 거죠?

◆ 양현정> 네.

◇ 김현정> 한 11명 맞습니까?

◆ 양현정> 네, 그런 것 같습니다.

◇ 김현정> 그게 2016년 1월 16일 새벽이었는데 잡혀가면서 이유를 댔을 거 아니에요. 성매매를 시켰다?

◆ 양현정> 아니요. 전혀요. 통역하는 사람 자체가 없었고요. 그리고 저는 그쪽 검찰에서 이틀 동안 있는 동안 진술서도 써본 적이 없어요. 그러고 있는 동안 제 통역사도 없었고 제 변호사도 없었어요. 그냥 그렇게 이틀을 수갑이 채워진 상태로 그렇게 있었고요.

◇ 김현정> 스페인어 못하시죠?

◆ 양현정> 전혀 못해요.

◇ 김현정> 전혀 못하시죠? 스페인어로 뭐라 얘기하는데 하나도 알아들을 수 없는 상황?

◆ 양현정> 아니요. 저한테 와서 물어본 건 그냥 이름? 그리고 지금 어디에서 살고 있는지. 그것도 그때 가게에 있었던 손님 한 분이 통역을 그 부분만 해 주셨어요. 그걸로 끝이었어요.

◇ 김현정> 그런데 그런 일을 당하면 우리는 당연히 우리 대사관에 도움을 요청하잖아요. 안 하셨어요?

◆ 양현정> 했어요.

◇ 김현정> 하셨잖아요.

◆ 양현정> 그래서 저희 쪽에서 전화를 드렸어요. 이OO 전 영사님한테 전화를 드렸는데, 지금 인권 유린도 너무 심하고.

◇ 김현정> 그걸 얼마 만에 전화하셨습니까, 잡혀간 다음에?

◆ 양현정> 그게 16일 오후로 알고 있어요.

◇ 김현정> 새벽에 잡혀갔고 오후에 대사관에 SOS 요청.

◆ 양현정> 그런데 지금 검찰 쪽에서 불법적으로 변호사, 통역사 못 들어오게 하고 그리고 잠 안 재우고 물 안 주고 화장실 못 가게 하고. 그리고 지병 있는 분들 약을 다 빼았았어요. 그걸 얘기했더니 영사님 하시는 말씀이 '화장실 못 가게 하면 그 자리에서 싸' 라고 하세요. 그리고 지병이 있는 사람 약 빼았았다고 하니까 '그럼 거기서 쓰러지게 하세요. 제가 거기 왜 가요' 라고 하셨던 분이에요.

◇ 김현정> 아니, 저는 지금 이해가 잘 안 가는데요?

◆ 양현정> 저도 이해를 할 수가 없어요. 그리고 제 권리잖아요. 변호사, 통역사 있는 게 제 권리잖아요. 그런데 저는 영사님이 하시는 말이 그냥 거기서 안 된다고 하니까 저 못해요. 그냥 그거였어요.

◇ 김현정> 그런데 결국은 그분이 오기는 왔잖아요?

◆ 양현정> 네, 오셨어요.

◇ 김현정> 얼마 만에 오셨어요? 그리고 어떤 과정으로 오게 되셨습니까, 처음에 그렇게 말씀하셨다던 그 영사가?

◆ 양현정> 그렇게 하고 나서 제 기억으로는 그게 낮인지 어쩐지 모르겠어요. 오셔서 영사님이시래요. 그래서 제가 동생하고 통화를 하고 싶다 그랬어요. 제가 여기 있는지 모르는 것 같다고. 그래서 통화를 하게 해주셨는데 그것도 저랑 총 면담 시간이 5분도 채 안 됐어요. 그냥 다른 데로 가시는데 그때 가시는 중에 통화가 안 되고 있었거든요. 없어지자마자 바로 다, 다 핸드폰 다시 압수하고 다시 수갑 채우게 하고 그렇게 있었어요.

◇ 김현정> 5분 만난 게 다예요, 그러면?

◆ 양현정> 네.

◇ 김현정> 지금 억울한 옥살이를 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1차 진술서에 사인을 하신 거예요, 양현정 씨가 직접?

◆ 양현정> 아니요. 저는 진술한 적도 없고 사인한 적도 없어요. 그냥 단지 5명의 여성분들이 사인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 김현정> 그 같이 끌려갔던 종업원들 그 5명?

◆ 양현정> 네, 그래서 저는 그냥 이틀 동안 검찰청에 있었을 때.

◇ 김현정> 따로 격리돼 계셨죠, 종업원하고.

◆ 양현정> 따로 격리도 됐었고 저에게 말해 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어요.

◇ 김현정> 진술서 사인을 양현정 씨는 또 안 하셨군요.

◆ 양현정> 네, 안 했어요. 무슨 죄인지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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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정> 알겠습니다. 그런데 그 5명의 진술서가 증거가 됐습니다. 그분들이 ‘양현정 씨가 시켜서 성매매를 했다. 이런 식으로 돼서 결국 옥살이를 하신 거잖아요.’ 그 진술서에 사인을 한 그분들은 영사의 도움을 못 받은 겁니까? 그분들도 스페인어 잘 못 읽으시는.

◆ 양현정> 아예 못해요.

◇ 김현정> 아예 못해요?

◆ 양현정> 못하시는 분들이세요.

◇ 김현정> 그분들 성매매 한 거예요, 안 한 거예요?

◆ 양현정> 아니에요. 정말 아니에요.

◇ 김현정> 그러면 그분들은 왜 노래방에 계셨어요?

◆ 양현정> 그분들은 계속 일을 하셨는데.

◇ 김현정> 직원?

◆ 양현정> 그냥 거기가 가라오케라고 해야 되나요? 그런데 거기가 여자 분들이 와서 그냥 여자들끼리 술 먹을 수도 있는 곳이에요. 왜냐하면 멕시코 치안이 너무 안 좋기 때문에 한국인들만을 위한 공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세요. 그리고 하물며 대사관 직원들도 와서 그곳에 있는데 그러면 대사관님들도 다 오셔서 2차집이면 2차를 다 했다는 소리인가요?

◇ 김현정> 아, 한국 대사관 직원들도 많이 놀러오는 데였어요? 그러니까 한인 사회에서 유명한. 말이 노래방이지, 주점 같은 곳?

◆ 양현정> 네.

◇ 김현정> 그렇군요. 그런데 그렇게 거기서 일하던 직원들 5명이 양현정 씨가 말하자면, 포주다, 성매매 시켰다라는 식의 진술서에 사인을 하면서 지금 문제가 된 거죠?

◆ 양현정> 네, 그런데 그것도 영사님한테 말씀드렸어요. 여성분들이 이거 다 허위로 작성됐고 내가 얘기한 거 아니고 이거 정말 다 거짓이라고 했는데 영사님이 하셨던 말씀이 검찰 측하고 얘기를 했는데 이거 지금 먼저 사인부터 해. 그러면 나중에 그날 바로 수정해서 틀린 부분 고쳐서 수정해서 첨부해서 법원에 제출할 거야. 그러니까 문제가 없으니까.

◇ 김현정> 사인하라고 했다?

◆ 양현정> 사인하라고 하셨어요.

◇ 김현정> 그런데 지금 우리 외교부에 확인해 보니 영사가 ‘나는 서명을 강요한 적은 없다’ 라고.

◆ 양현정> 그런데 자료가 있어요. 4월에 이OO 영사님이 직접 대사관 직인이 찍힌 서류를 작성해서. 그것도 4월달에 작성했는데 문제가 커지니까 5월달에 그걸 팩스를 넣었는데 그 내용이 뭐냐 하면.

◇ 김현정> 지금 감정이 좀 복받쳐 올라서… 양현정 씨 조금만 진정하시고요.

◆ 양현정> '검찰 쪽 너희들이 나를 속였다' 라는 내용이 (그 문서 안에) 담겨져 있어요.

◇ 김현정> ‘멕시코 검찰이 나 영사를 속인 거다’ 라고 그 공문서에는. 그래요.

◆ 양현정> 뭐라고 해야 되지. 너희들이 나를 속였고 그래서 너희들이 했던 건 한국 여성에게 사인을 받아주면 거기에 그날 바로 서류를 작성해서 미흡한 부분, 잘못된 부분을 수정해서 그걸 제출해 준다고 너희들이 나한테 약속을 하지 않았냐. 그런 내용이 다 들어가 있어요.

◇ 김현정> 이것도 외교부에서는, 그건 여성들의 주장을 담은 거고 나(영사)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 계속 주장이 배치가 되고 있습니다.

◆ 양현정> 그런데 이게 발뺌할 수 없는 서류가 있어요. 멕시코 대사관 직인이 찍혀 있는 서류가 있어요.

◇ 김현정> 그리고 이 증언을 5명이 다 동일하게 하고 있는 거죠, 상황에 대한 증언을?

◆ 양현정> 네.

◇ 김현정> 알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그 진술서를 바탕으로 해서 옥살이가 시작됐는데 결론적으로는 무죄 받으신 거죠?

◆ 양현정> 네, 무죄 나왔어요.

◇ 김현정> 그런데 어떻게 3년이나 옥살이를 하면서 재판을 진행하나요, 거기 멕시코는?

◆ 양현정> 그게 왜냐하면 처음에 2016년 9월달에 암파로에서 저의 손을 들어줬어요.

◇ 김현정> 헌법 소원.

◆ 양현정> 네. 그런데 검찰이 항소를 했어요. 항소 이유가 영사 진술서라는 게 있었어요. 그게 뭐냐 하면 영사가 입회 하에 모든 아가씨들한테 내용을 다 설명하고 틀린 부분은 수정해서, 모든 부분은 수정해서 그리고 인권 유린도 없었고 합법적으로 다 만들어진 서류고. 그걸 이OO 전 영사님이 증인을 한다.

◇ 김현정> 최종으로 봐라라고 했는데 거기에다가 사인했어요?

◆ 양현정> 네, 하셨어요. 그래서 항고에서 받아들여진 거예요. 그런데 그 자체가 거짓말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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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정> 알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양현정 씨는 긴 옥살이를 하게 된 건데 3년 2개월 동안 멕시코 감옥. 아까 스페인어 한마디도 못하신다 그랬죠.

◆ 양현정> 네.

◇ 김현정> 그러면 멕시코 감옥이 제가 알기로는 상당히 열악하다고 들었는데 어떻던가요?

◆ 양현정> 거기 가서 저한테는 신발도 없었어요. 옷도 없었고요. 하물며 배급 식판이라고 하죠. 그게 없어서 남이 버린 쓰레기통에서 플라스틱 통 얻어서 거기에서 배급받아서 먹고 그랬어요.

◇ 김현정> 식판도 안 줘요, 감옥에서?

◆ 양현정> 없어요. 그리고 거기는 마약하는 사람들도 너무 많고요. 그리고 그냥 칼에 찔리는 일은 너무 다반사고요.

◇ 김현정> 감옥 안에서요?

◆ 양현정> 네, 살인 사건도 있었어요.

◇ 김현정> 아이고. 어떻게 지내셨어요. 그럼 뭐 왕따도 심했겠네요, 말도 안 통하는 한국 여성?

◆ 양현정> 너무 말할 게 많아요. 그쪽에서는 또 동양인들을 보는 게 너무, 되게 신기하게 보세요. 왜냐하면 동양인을 볼 기회가 없대요.

◇ 김현정> 없으니까.

◆ 양현정> 그래서 저는 어디를 가더라도 재소자들이 보고 싶어하면 경찰이 저를 돌려세워서 구경시키고요. 법원을 갈 때도 남자 재소자들한테 돈 얼마 받고 저를 구경시켜주고. 그런데 저는 거기에서 뭐라고 할 수 있었던 부분이 하나도 없었어요.

◇ 김현정> 구경을 시켜줘요?

◆ 양현정> 네.

◇ 김현정> 동양인 여성, 젊은 여성 봐라, 구경해라?

◆ 양현정> 네. 그리고 음식을 받아먹는다든가. 그쪽에서는 그런 식으로 해서 성관계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곳에서 살았고요. 제가 공황장애 이런 것도 없었는데 어느 날 제가 법원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너무나 정말 작은 차에 그것도 뒤쪽 트렁크 같은 곳에 여자 20명 이상 재소자를 싣더라고요. 그런데 갑자기. 저도 몰랐어요, 그게 공황장애인지. 그냥 그 순간 너무 무섭고 숨이 안 쉬어져서, 스페인어를 못하잖아요. 못 타겠다고. 죄송한데 못 타겠다고 울면서 빌었는데.

◇ 김현정> 영어로 하셨어요, 한국말로 하셨어요?

◆ 양현정> 한국말로.

◇ 김현정> 급박하니까.

◆ 양현정> 그런데 거기 경찰들이 시키더라고요. 재소자들 시켜서 입 틀어막게 하고 억압해서 차에 싣더라고요. 그런데 그 차 안이 너무 공포스러웠어요. 창문 하나 없어요. 그런데 제가 살려달라고 계속 소리를 지르니까 경찰들은 그게 듣기 싫었나 봐요. 라디오 볼륨 키우고 같이 탔던 재소자들은 저를 더 억압하고요. 그래서 정말 몇 번 기절하고 다시 일어나서 살려달라고 했고요. 그러면서 몸싸움도 해서 손까지 다쳤어요. 그런데 치료를 받은 적이 없어요.

◇ 김현정> 세상에. 화장실, 음식 이런 건… 이게 하루이틀이 아니라 3년이 넘었기 때문에.

◆ 양현정> 화장실 같은 경우에는 너무 더럽고 불결해서요. 제가 밥을 못 먹었어요. 그리고 억지로 밥도 안 먹었어요, 화장실 가고 싶지 않아서.

◇ 김현정> 화장실 가고 싶지 않아서 굶었을 정도.

◆ 양현정> 정말 너무 열악하다… 저는 진짜 물도 거기에서 사용하는 물이 있는데 수돗물에서 틀면 벌레가 나와요. 그런 곳에서 지냈어요.

◇ 김현정> 알겠습니다, 양현정 씨. 지금 참 어려운 기억들인데 방송에서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싶다. 용기를 내서 저희 스튜디오에 처음으로 방송 출연을 생방송으로 결심하고 나와주신 거 감사드리고요. 저희가 문제의 경찰영사에게도 취재 요청을 여러 번 했지만 응하지 않았다는 거 이거 말씀드리도록 하고요. 반론이 있다면 방송에 출연을 해서 반론권 보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양현정 씨 힘내시고요. 오늘 이렇게 어려운 자리 나와서 증언해 주신 거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양현정> 감사합니다.

◇ 김현정> 양현정 씨였습니다. (속기=한국스마트속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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