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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 후보서 빠진 스타 10인…모드리치는 전년 수상자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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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발롱도르를 수상했던 루카 모드리치.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랑스 축구전문 매체 프랑스풋볼이 22일(한국시간) 손흥민(토트넘)을 포함한 올해의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명을 발표한 뒤 후보 안에 들지 못한 스타 선수 10명도 함께 꼽아봤다.

세계 축구 최고 권위의 상인 발롱도르는 프랑스풋볼 주관으로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축구선수를 선정해 주는 상이다.

올해 최종 후보에서 제외된 선수 중 먼저 눈길이 가는 것은 지난해 수상자인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다.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와 조국 크로아티아의 러시아월드컵 준우승 등에 큰 힘을 보태면서 지난해 발롱도르를 차지했다.



2008년부터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다섯 차례씩 나눠 가졌던 발롱도르를 모드리치가 수상한 터라 더 주목받았다.

하지만 올해는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후보 30명 안에도 들지 못하는 신세가 됐다.

프랑스풋볼은 후보 추천 방식이 도입된 1995년 이후 전년도 수상자가 이듬해 후보에서 제외된 것은 모드리치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팀 부진과 맞물리면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모드리치 외에도 개러스 베일, 티보 쿠르투아, 세르히오 라모스까지 4명이나 발롱도르 후보에 들지 못한 스타 10인에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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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도 후보에 포함되지 않았다.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연속 후보에 들고, 2015년과 2017년에는 최종 득표 3위를 차지했던 네이마르다.

하지만 올해는 2월 이후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고, 자국 브라질이 우승한 코파 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에도 불참하는 등 제 몫을 하지 못했다.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인 해리 케인을 비롯해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필리피 코치뉴(바이에른 뮌헨)도 이름값에 걸맞지 않은 경기력 탓에 발롱도르 경쟁에서 일찌감치 탈락한 스타 선수로 프랑스풋볼의 명단에 올랐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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