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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오늘 시정연설…검찰개혁·통합 등 메시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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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합니다.

조국 정국 이후 첫 시정 연설이라는 점에서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인데요.

검찰 개혁과 공정사회, 통합이 주요 화두로 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병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취임후 네번째로 국회 시정연설에 나섭니다.

내년도 513조 원의 예산을 꾸리게 된 이유를 직접 설명할 예정입니다.

세계 경기 하강으로 우리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서 적극적 확장 재정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오늘 연설은 조국 정국 이후 열리는 것이어서 경제활력 제고와 함께 국민 통합을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종교지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조국 정국 이후에도 계속되는 정치권의 공방을 우려했습니다.

검찰 개혁과 공수처 설치 같은 국민적 공감 사안도 정치적 공방이 이뤄지면서 국민 갈등이 일어나고 있다는 겁니다.

["총선이 다가오기 때문에 정치적 갈등이 더 높아지고 정치적 갈등은 곧바로 국민들 사이의 갈등으로 증폭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공정 사회도 언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합법적 제도 속 내재된 불공정까지 해소해달라는 것이 이번에 확인된 만큼 정치권이 귀를 기울이자는 겁니다.

["공정에 대해서도 여전히 구체적인 논의는 없는 가운데 말하자면 정치적인 공방거리만 되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개혁 과제를 위해선, 분열을 야기하는 정치공방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말로 해석되는데, 오늘 시정연설에서 정치권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며 국민 통합을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은 야당과의 대화도 제안할 예정인데 조국 정국 이후 여야의 대치 상황을 풀어낼 수 있을지는 미지숩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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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 기자 (bd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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