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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네빌, "피르미누-손흥민, 맨유와 솔샤르가 원하는 타입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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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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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개리 네빌이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와 손흥민(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필요한 공격수라고 강조했다.

맨유 전설 네빌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맨유와 리버풀의 경기가 1-1로 끝난 후 평가에서 손흥민을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해설자로 활약 중인 네빌은 그래엄 수네스가 "맨유가 어디서든 새로운 공격수를 찾아야 한다"는 의견을 내자 '골을 넣을 수 있는 공격수가 아니라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에 어울리는 공격수가 필요하다'는 취지의 말로 설명했다.

그러면서 네빌은 "피르미누는 매 시즌 25골을 넣지 못한다. 하지만 피르미누는 대단한 일을 한다. 맨유가 피르미누를 영입했으면 좋겠다. 토트넘의 손흥민 같은 선수도 마찬가지"라며 "맨유는 피르미누, 손흥민 같은 선수를 원한다고 생각한다. 솔샤르 감독은 전형적인 공격수는 원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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