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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1차 ICT 포럼에서 "5G·AI 인력양성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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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제1차 한·러 정보통신기술(ICT) 개최

뉴스1

문재인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2일 오후(현지 시간) 모스크바 크레믈린대궁전 녹옥실에서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러시아 막심 오레쉬킨 스타니슬라보비치 경제발전부 장관이 '한-러 혁신 플랫폼 구축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8.6.2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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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러시아 스콜코보 현지에서 러시아 디지털개발통신언론부(디지털부)와 '제1차 한·러 정보통신기술(ICT)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차 한·러 ICT포럼은 지난해 6월 양국 정상 임석 하에 체결한 한·러 ICT 협력 양해각서(MoU)에 근거한 행사로 양국간 ICT 분야 네트워크의 활성화와 ICT 분야 대학, 연구소, 기업 간 상호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한국 측에서는 국제협력관을 비롯해 정부, 대학, 연구소, 기업 관계자 20여명이, 러시아 측에서는 디지털부의 마모노프 차관 등 30여명의 산·학·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측은 먼저 주요 ICT 정책을 소개한 뒤, 주요 관심사항인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 및 인공지능(AI) 인력양성'을 주요 의제로 25명에 달하는 연사가 발표에 참여했다.

과기정통부는 "특히 오는 2020년 5G 서비스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러시아는 우리나라의 세계 최초 5G 서비스 상용화 성공사례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며 "관련 기술개발과 콘텐츠 개발 등에 협력의지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또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일컬어지는 AI기술 인력양성 관련하여 러시아 측은 우리나라의 AI 대학원 등 추진현황에도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며 "우리로서는 생소한 러시아의 AI 및 각종 소프트웨어(SW) 기술을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양측은 혁신 플랫폼 기반의 ICT 협력방안도 서로 제시하며 혁신 플랫폼 하에서 양국 공동 기술개발, 양국 기업들의 교류 및 한국기업의 러시아 진출도 촉진하기로 합의했다.

송경희 과기정통부 국제협력관은 "현재 추진 중인 한·러 혁신 플랫폼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ICT 포럼을 계기로, 우리 ICT기술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알릴 수 있었다"며 "한국 5G 서비스 해외진출, AI 인력양성을 위한 국제협력의 좋은 기회가 열렸다"라고 말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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