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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대학 "부정행위 막겠다"... 학생들 머리에 종이상자 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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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한 대학이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학생들에게 종이상자를 머리에 쓰고 시험을 치르게 해 인권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현지 시각) BBC는 인도 카르나타카주 하베리의 한 대학교가 화학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의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구멍이 뚫린 종이상자를 머리에 씌운 사실이 알려져 비판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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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일자 이 학교 관계자는 어떠한 강요도 없이 학생들 동의 하에 이루어진 일이라고 주장하면서도 다른 지역에서 같은 방법으로 부정행위를 방지한다는 소식을 듣고 실험해본 것이었다며 공식으로 사과했다.

지역 교육 당국 관계자는 "문제에 대한 소식을 받은 직후 학교 측에 당장 중단할 것을 지시했다"며 "학교 측의 행동은 비인도적인 처사"라며 강경 비판하고 이 대학 경영진에 대한 징계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YTN PLUS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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