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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터뷰] 리버풀전 본 박지성 “퍼거슨 감독은 항상 즐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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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맨체스터(영국), 노상현 통신원] 박지성이 올드트래포드에 왔다. 리버풀전을 보면서 선수 시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돌아봤다.

맨유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트래포드에서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에서 리버풀과 1-1로 비겼다. 안방에서 리버풀 연승을 끊으며 분위기 반전에 어느 정도 성공했다.

리버풀전에 특별한 손님도 왔다. 맨유에서 뛰었던 박지성과 웨스 브라운이 올드트래포드를 찾았다. 박지성은 맨유가 새롭게 선보인 'The Seat of Dreams' 좌석에서 리버풀전을 지켜봤다.

킥오프 직전, 박지성과 짧은 대화를 할 수 있었다. 2013년 7월 맨유 지휘봉을 놓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리버풀전 같은 큰 경기에서 뭐라고 했냐고 묻자 “항상 즐겨라고 했다. 어떤 경기든지 그 말을 가장 마지막에 했던 기억이다. 그 말을 듣고 선수들이 부담을 많이 내려놨다. 실제 경기를 즐겁게 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현재 맨유를 지휘하고 있는 솔샤르 감독도 말했다. 선수 시절 맨유에서 함께 뛴 박지성은 “내 마무리 능력이 향상되도록 많은 도움을 줬다.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경기장에 들어갔을 때, 벤치에서 대기하고 있을 때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하는지 등 많은 부분에서 조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리버풀전에는 퍼거슨 감독도 왔다. 맨유 전설들이 지켜본 자리에서 선수들은 단합됐다. 최근 부진을 털어내고자 한 발 더 뛰었다. 리버풀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은 뒤에 역습을 했다. 솔샤르 감독도 경기가 끝나고 “활발했다. (득점을 한) 래시포드는 최고였다. 올드트래포드의 밤이었다”라며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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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맨체스터(영국), 노상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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