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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역사기념관 2024년까지 건립…육사·전쟁기념관 입지로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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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브리핑] "국군 의미·역할·중요성 인식 필요"

뉴스1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관람객들이'나는 대한제국의 무관이었다' 기획전시를 관람을 하고 있다. 대한제국 군대 해산 112년을 맞이하여 기획된 이번 전시는 오는 10월 30일까지 계속된다. 2019.7.30/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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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설 기자 = 국방부가 독립군·광복군·신흥무관학교의 역사를 조명하고 국군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2024년까지 별도의 기념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21일 "독립전쟁 원년 선포 100주년을 맞이해 국군의 의미, 역할, 중요성을 인식시킬 목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날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념관은 국군 역사자료와 유물을 수집하고 교육활동 펼치는 데 활용된다.

기념관은 구체적으로 국군의 역할 및 중요성, 국군역사 연대기, 국군의 뿌리 형성과정 이해, 독립군 활동, 무관학교 역할, 광복군 창설, 대일항전, 해방 후 국군창설 등이 전시될 계획이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4월부터 3개월 간 연구용역을 통해 국군역사기념관 건립 사업의 선행연구를 시행한 결과 기념관 건립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아울러 기념관은 '대한민국국군역사기념관', '대한민국국군역사관' 등 두 가치 명칭을 두고 조율 중이다. 특히 '국군의 태동, 의병·독립군·광복군'이라는 부제를 달아 국군의 뿌리와 연원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건립 장소로는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인근과 용산구 전쟁기념관 안이 거론됐다. 사업비는 육군사관학교 인근은 238억원, 전쟁기념관 안은 268억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는 기념관 건립사업을 국방중기계획에 반영하고, 2021년 예산을 편성해 설계에 들어간 뒤 2024년까지 건립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11월쯤 국회 공청회를 개최하고 내년 6월 안에 사전타당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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