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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아이유 “11월 1일 새 앨범 발매 연기, 개인적인 시간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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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가수 아이유가 신보 발매를 연기했다.

아이유는 20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심심한 이야기들로 프롬유를 채우는 걸 좋아하는데 오늘은 유애나에게 미안한 소식을 전하러 왔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11월 1일 공개 예정이었던 저의 새 앨범 ‘Love poem’의 발매 일정을 조금 뒤로 연기하게 되었다”고 신보 발매 연기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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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신보 발매를 연기했다. 사진=옥영화 기자


이어 “동명의 공연을 2주 정도 앞둔 상황이라 공연의 전반적인 메시지, 셋리스트 등의 문제로 일정에 대해 스태프분들과 함께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도 “솔직히 말씀 드리면 저 개인에게 시간이 아주 약간 필요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 “대신 앨범과 이번 공연에 가장 큰 유기성이 되어 준 새 앨범의 마지막 트랙 ‘Love poem’을 11월 1일에 다른 곡들보다 먼저 여러분께 들려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준비했던 음악들을 들려드리기까지 절대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지 않을 거라는 것과 실망스러운 공연을 만들지 않겠다는 것만큼은 꼭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당초 아이유는 오는 11월 1일 5번째 미니 앨범 ‘Love poem’으로 컴백할 예정이었으나 개인 사정으로 인해 발매가 연기됐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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