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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벤틀리·이영자, 세기의 만남…음식 앞에서 불꽃 신경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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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슈퍼맨©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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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벤틀리와 이영자가 만났다.

20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이들이 엄마없이 아빠와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샘 해밍턴은 벤틀리와 윌리엄을 데리고 이영자를 찾았다. 이 장소는 이영자가 새로운 방송을 촬영하는 곳이었다.

샘 해밍턴은 떡이 꽂혀있는 꽃다발을 선물했고, 이영자는 아이들과 첫 만남부터 먹는 것을 두고 재미있게 소통했다. 특히 벤틀리와 이영자는 먹는 것으로 하나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벤틀리는 이영자가 가진 떡에 욕심을 냈고, 이영자는 고분고분 주지 않고 밀당을 하며 음식을 제공해 불꽃튀는 신경전을 펼쳤다.

뒤이어 이영자와 벤틀리, 윌리엄은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 족발과 만두를 함께 먹으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영자는 만두를 먹으며 벤틀리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과정 중 윌리엄은 이영자에게 "마시멜로 같다"고 말한 뒤 "(이영자는) 헐크, 추파카랑 같다"고 말해 이영자를 씁쓸하게 만들기도 했다.

앞서 이날 벤틀리와 윌리엄은 아빠 샘 해밍턴과 함께 수영장에 나들이를 가는 모습도 보였다. 쌀쌀한 날씨였지만, 한적한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샘 해밍턴은 과거 벤틀리가 수영장 물대포 앞에서 혼비백산한 것을 떠올리며 같은 장소로 향했다.

여전히 벤틀리는 물대포를 보고 뒷 걸음을 치며 무서워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직접 물대포를 맞아 보이며 용기를 주려고 했다.

그러나 벤틀리는 아빠의 물대포 맞는 모습이 아련한 손짓을 보이며 오열해 웃음을 자아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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