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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날씨] 선선하지만 미세먼지 '말썽'...큰 일교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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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밤부터 국외 미세먼지의 유입으로 서쪽 지역은 대기 질이 탁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일도 중서부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까지 올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세한 날씨 중계차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홍나실 캐스터!

오늘도 날씨가 무척 좋다고요?

[캐스터]
네, 오늘도 깊어가는 가을을 실감할 수 있는 날씨입니다.

파란 하늘에 솜사탕 같은 구름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데요.

쾌청한 하늘 아래, 제가 나와 있는 이곳 '경주 세계문화엑스포'는 종일 활기가 넘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신라의 찬란한 역사와 함께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경주 세계문화엑스포'에는 이외에도 즐길 거리가 가득한데요.

다양한 전시과 공연들도 있고요.

둘레길에는 야간에만 볼 수 있는 조명 경관도 설치돼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11월 24일까지 진행되지만, 엑스포가 끝난 후에도 계속해서 다양한 체험 행사들이 이어진다고 하니까요.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셔서 특별한 추억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지만, 밤부터 서쪽 대부분 지역의 대기 질이 탁해지겠습니다.

내일은 추가로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중서부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만큼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12도, 대전 10도, 대구 11도 등으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서울과 광주의 낮 기온 24도, 대전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내륙은 비 소식 없이 맑겠고요.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이 낮아져 한낮에도 다소 쌀쌀해지겠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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