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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룩소르서 3천년 전 목관 30개 새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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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연합뉴스) 노재현 특파원 = 이집트 고대유물부는 19일(현지시간) 이집트 남부의 유적도시 룩소르에서 고대 목관 30개를 새로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 목관들은 룩소르의 나일강 서안에 위치한 아사시프에서 발굴됐으며 정교한 조각과 다양한 색채가 고스란히 남아있다.

고대유물부는 목관들이 기원전 10세기 이집트 고대 제22왕조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남녀 사제와 어린이들의 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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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룩소르에서 발굴된 3천년 전 목관들[AFP=연합뉴스]



발굴된 목관들은 앞으로 복원 작업을 거쳐 이집트 기자지역에서 새로 건설 중인 '대박물관'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고대 이집트 중왕국과 신왕국 시대의 수도였던 룩소르는 파라오들의 무덤이 몰려있는 '왕가의 계곡'과 카르나크신전, 룩소르신전 등 많은 유적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다.

이집트 정부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유물 발굴에 공을 들이고 있다.

고대유물부는 지난 10일 룩소르 '왕들의 계곡'에서 장례용 가구, 도자기, 금속, 옷 등을 만드는 작업장 30곳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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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룩소르에서 발굴된 3천년 전 목관들[AFP=연합뉴스]





noj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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