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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 덕통사고 유발자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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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강아지처럼 귀여운 눈빛이 인상적인 강하늘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주저없이 고백하고, 막힘없이 사랑스러운 시골 순경으로 변신했다. 치명적인 ‘촌놈파탈’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에서 강하늘은 단순하지만 용맹하고, 솔직하면서도 막무가내인 옹산 순경 황용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온도 차 없이 매일매일이 뜨거운 황용식 캐릭터는 배우 강하늘의 눈빛과 말투, 표정, 그리고 행동을 통해 화면에 점차 구체화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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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20회)까지 방송된 현재, 동백(공효진 분)을 향한 황용식의 마음은 대책 없이 달달한데, 한없이 수줍고 귀엽다.

황용식화(化) 된 강하늘은 “동백씨 좋아 죽겠어요” “동백씨 좋아하는 게 내 자랑이라고 하면 차라리 찍소리 못하는 거 잖아요.” “남녀가 뒤에서 하면 구설이지만 앞에서 좋아하면 아니다” “하루에도 열 번씩 찍고 있다” 등 손발이 오그라들정도로 돌직구 고백을 자진한다.

옹산에 사는 온 동네 사람들이 다 들을 정도로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용식의 열정은 집에서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할 정도로 귀엽고 또 귀엽다. 화면을 뚫고 나올 듯 박력 있는 그의 눈빛과 미소에 안방극장에는 이미 ‘심멎주의보’가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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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한 회만으로도 이미 강하늘을 향한 ‘입덕'의 이유가 충분하다는 반응이다. 이리저리 재지않고 마음을 드러내는 남자의 순정이 어찌 설레지 않을 수 있을까. 그의 출구 없는 매력에 많은 시청자들이 빠져버렸다.

군 전역 후 강하늘에게 첫 작품인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분명 성공적이다. 옛날부터 그를 좋아했다는 팬들 사이에서도 강하늘의 황용식은 하나의 발견이다.

그의 얼굴이 이렇게나 다정하고 웃기고 애틋하게 변할 수 있다는 것을 그 누가 짐작이나 할 수 있었을까./ watch@osen.co.kr

[사진] ‘동백꽃 필 무렵’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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