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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이 필요해?…‘주가 상승’ 류현진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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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믿고 쓰는 선발투수가 필요하다면. 류현진(32·LA다저스)을 잡아야 한다.

류현진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그는 올해 29경기 182⅔이닝에 출전해 14승5패 평균자책점 2.32를 만들었다. 메이저리그 전체를 통틀어 평균자책점 1위, 내셔널리그 다승 공동 6위 등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

비시즌 FA 자격을 얻은 그의 행보에 시선이 쏠렸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류현진은 올해 두 차례 부상자 명단에 잠시 올랐으나 2013시즌 이후 최다 이닝을 소화했다. 올스타전 선발투수로 선정됐고 평균자책점 1위 타이틀로 사이영상 유력 후보로 꼽혔다”며 “퀄리파잉 오퍼 수락은 구단에게도 그에게도 완벽한 선택이었다. 비시즌에도 류현진은 대형 계약을 이룰 것”이라고 전했다.

류현진은 지난 시즌 종료 후 LA다저스의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였다. 제도가 도입된 2012년 이래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이는 80명이었고, 이를 수락한 선수는 류현진까지 총 6명이었다. 그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인 1790만 달러(약 211억원)를 받았다.

MLB닷컴은 “류현진은 퀄리파잉 오퍼 수락의 가장 모범적인 사례다. 나머지 5명과는 다르게 최초로 연봉이 오르는 선수가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미국 매체 블리처리포트도 류현진을 언급했다. “다저스는 정규시즌 106승(56패)을 올리고도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탈락했다. 오프시즌 선발과 불펜진을 모두 보강해야 한다”며 “리그 평균자책점 1위 류현진의 이탈에 대비해야 한다. 리치 힐도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선발 강화의 가장 쉬운 방법은 류현진을 잡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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