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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용 아이폰11 통했다"…예판 첫날 전작 판매량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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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99만원부터 최고 199만원까지 라인업 다양화

"첫날 판매량일뿐, 전체 판매 호조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뉴스1

17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휴대폰 판매점에 아이폰11 예약판매 안내문이 붙어있다. 이동통신3사는 18일부터 애플의 스마트폰 신제품 아이폰11 시리즈에 대한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아이폰11은 퍼플, 그린, 옐로, 블랙, 화이트, 레드 등 6가지 색상으로 64기가바이트(GB) 모델 99만원, 128GB 모델 105만6000원, 256GB 모델은 118만8000원으로 출시되며 공식 출시는 오는 25일이다. 2019.10.17/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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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애플의 아이폰11 시리즈가 지난 18일부터 국내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첫날 예약가입량이 전작 아이폰Xs 시리즈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폰 라인업이 다양화되고 그간 고갈됐던 '프리미엄 롱텀에볼루션(LTE)폰' 신제품이라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9일 아이폰11시리즈 예약판매에 나선 이동통신3사에 따르면 예판 첫날인 18일 하루, 아이폰11시리즈 예약가입량은 전작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아이폰11시리즈는 미국과 중국, 일본 등 앞서 출시된 국가에서 '디자인' 혹평을 뒤엎고 높은 판매량을 보여 굳건한 애플 마니아층의 존재감을 확인한 바 있다.

특히 애플은 아이폰11시리즈에서 사상 처음으로 가격을 인하하거나 동결했다. 그 결과 중국에서의 지난 9월 아이폰11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8% 늘어났다.

국내에서도 아이폰 라인업이 다양해지면서 이용자들의 선택폭이 넓어짐에 따라 예약가입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통사 관계자는 "애플 아이폰에 대한 고정 구매층이 워낙 탄탄해 통상 예판 첫날 수요가 몰리는 현상을 보인다"면서 "특히 이번 아이폰11시리즈는 최저 99만원부터 최고 199만원까지 다양한 라인업과 6가지 컬러로 출시되는 등 이용자의 선택폭을 넓히면서 예약가입자가 전작을 웃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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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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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1은 퍼플, 그린, 옐로, 블랙, 화이트, 레드 등 6가지 색상으로 Δ64기가바이트(GB) 모델 99만원 Δ128GB 모델 105만6000원 Δ256GB 모델은 118만8000원으로 출시된다.

아이폰11 프로와 아이폰11 프로 맥스는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미드나이트 그린 등 4가지 색상이다. 아이폰11 프로는 Δ64GB 137만5000원 Δ256GB 158만4000원 Δ512GB 183만7000원이며 가장 고가인 아이폰11 프로 맥스는 Δ64GB 152만9000원 Δ256GB 173만8000원 Δ512GB 모델 199만1000원이다.

아이폰11의 '약점'으로 꼽혔던 'LTE용'이라는 점은 오히려 국내 프리미엄 LTE 수요를 흡수하는 형태로 반전돼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국내에 출시된 프리미엄 스마트폰은 모두 5G폰으로 출시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0이나 갤럭시폴드, LG전자의 V50씽큐 등도 해외에서는 LTE 모델과 5G 모델을 선택할 수 있지만 유독 국내에서는 5G 전용으로 출시되고 있다.

더구나 국내에서 5G 망 품질에 대한 이용자 불만이 높아지면서 '프리미엄 LTE 스마트폰'에 대한 이용자들의 요구도 적지 않았다.

아이폰11시리즈는 LTE 전용으로 출시되면서 이같은 이용자들의 수요를 흡수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첫날 예약 판매량이 앞으로도 판매호조로 이어질 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이통사 관계자는 "그동안 5G 가입자를 유치하는데 대부분의 마케팅이 집중돼 있다보니 LTE에 대한 이용자들의 요구가 적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아이폰11시리즈 예약판매 첫날 호조를 보이고는 있지만 이는 당초 아이폰 판매가 저조할 것이란 예상과 달라졌다는 것 뿐이지, 확대된 라인업 등을 고려하면 눈에 띄는 증가세라 보기는 어렵고 전체 판매량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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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의 한 휴대폰 판매점에 아이폰11 예약판매 안내문이 붙어있다. 이동통신3사는 18일부터 애플의 스마트폰 신제품 아이폰11 시리즈에 대한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아이폰11은 퍼플, 그린, 옐로, 블랙, 화이트, 레드 등 6가지 색상으로 64기가바이트(GB) 모델 99만원, 128GB 모델 105만6000원, 256GB 모델은 118만8000원으로 출시되며 공식 출시는 오는 25일이다. 2019.10.17/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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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h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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