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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홀인원 상품, 억소리 나는 `7·8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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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6번홀 홀인원 상품으로 제공되는 `뉴 840i xDrive 쿠페` [사진제공=BMW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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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M코리아가 국내 유일 LPGA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홀인원 상품으로 럭셔리 클래스 모델인 8시리즈·7시리즈·X7 등을 내걸어 화제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BMW그룹 최초의 글로벌 여성 골프 대회이자, 한국 유일 LPGA 정규 투어 대회다. 총 상금 200만달러의 규모뿐만 아니라 홀인원 부상으로 제공되는 BMW 차량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BMW코리아는 24일 개막을 앞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홀인원을 성공한 행운의 주인공에게 자사 차량을 선물할 계획이다. BMW 뉴 8시리즈, 뉴 7시리즈, 뉴 X7 등이 각각 6번홀, 13번홀, 16번홀 홀인원 부상으로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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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6번홀 홀인원 상품으로 제공되는 `뉴 840i xDrive 쿠페` [사진제공=BMW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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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홀 홀인원 부상인 BMW 뉴 8시리즈는 20년 만에 부활한 플래그십 스포츠 세단이다. 뉴 8시리즈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BMW 뉴 8시리즈는 긴 휠베이스(2822mm)와 짧은 오버행을 기반으로 역동적인 비율을 갖췄다. 이번 대회 부상으로 제공되는 ‘뉴 840i xDrive 쿠페’의 경우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40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4.7초가 소요된다. 판매 가격은 1억38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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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13번홀 홀인원 상품 `뉴 740Li xDrive` [사진제공=BMW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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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국내 출시된 뉴 7시리즈는 13번홀에서 홀인원의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다. 이전보다 약 50% 확대된 키드니그릴이 존재감을 강조한다. 주행 효율성을 높이는 액티브 에어 스트림이 기본 장착된다.

홀인원 부상으로 제공되는 모델은 우아한 디자인을 강조한 ‘뉴 740Li xDrive’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트림이다. 새로운 4.4ℓ 8기통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340마력과 최대토크 45.9kg·m를 내며 어댑티브 서스펜션이 기본 제공된다. 판매 가격은 1억62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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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16번홀 홀인원 상품 `뉴 X7 xDrive30d` [사진제공=BMW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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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홀에서 홀인원에 성공할 경우, BMW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X7을 차지하는 행운이 함께한다. BMW 라인업 중 가장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하는 X7은 실용성과 주행성능을 두루 겸비한 모델이다.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한 ‘뉴 X7 xDrive30d’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는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토크 63.2kg·m를 발휘하며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어떤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한다. 6인승 모델이 1억2480만원, 7인승 모델이 1억22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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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16번홀 홀인원 상품 `뉴 X7 xDrive30d` [사진제공=BMW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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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관계자는 “홀인원은 골퍼들의 로망임과 동시에 경기에 매우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면서 “홀인원 부상으로 제공되는 럭셔리 클래스 차량들은 BMW만의 고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미래 지향성을 보여주는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는 한국을 포함, 총 16개국에서 LPGA-KLPGA 선수 80명의 참가가 확정됐다. 아울러 LPGA를 대표하는 폴라 크리머, 전인지를 비롯해 KLPGA 김예진, 박소혜가 초청 선수 자격으로 최종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디지털뉴스국 박소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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