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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오시티 로버가 화성에 남긴 바퀴 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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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지난 14일 화성에 선명한 바퀴 자국을 만들었다고 미국 IT매체 씨넷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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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지표면에 선명하게 남은 바퀴 자국은 큐리오시티 미션 중 하나다. (사진=NASA/JPL-Cal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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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행성 지질학자 프레드 칼레프(Fred Calef)는 이번 주 NASA 큐리오시티 미션 블로그에 큐리오시티 로버의 알루미늄 바퀴가 단단한 붉은 행성 화성에 자국을 남긴 모습과 해당 미션 내용을 공개했다. 그는 “큐리오시티 로버가 화성 지표면 내부의 층과 재료 등을 관찰하기 위해 지표면을 마구 휘젓고 이등분하는 '자국(scuff)'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큐리오시티 로버는 현재 화성 탐사를 위해 여기저기를 이동해 다니며, 화성의 지표면과 그 주변의 모래를 조사하고 있다. 로버는 또 해당 지역의 화학적 구성요소를 조사하고 주변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그 동안 NASA 큐리오시티 로버는 드릴로 지표면을 뚫거나 셀카를 찍고, 흥미로운 물체를 촬영하는 등의 모습은 많이 보여줬지만, 로버가 화성 지표면에 일부러 선명한 자국을 남긴 것은 드문 일이다. 이런 조치는 "의도적으로 신중하게" 진행된다고 큐리오시티 미션 팀원 케리 빈(Keri Bean)은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씨넷은 이 사진이 큐리오시티 로버에 달린 바퀴 강도와 큐리오시티 팀원들이 화성에 있는 로봇을 섬세하게 제어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평했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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