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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포레나 전주에코시티’ 평균 경쟁률 61.64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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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한화건설이 전주에코시티에 공급한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투시도)가 올해 지역 내 최대 청약경쟁률을 달성하며 전 세대 1순위에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6일 진행된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아파트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476세대 모집에 2만9341명이 몰려 평균 61.64대 1, 최고 3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 172타입에는 1가구 모집에 309명이 청약했다. 이는 올해 호남 지역에서 분양한 단지들이 기록한 청약 경쟁률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다.

조성준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에코시티 안에서도 입지, 상품, 가격 삼박자를 모두 갖춘 단지이다 보니,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청약결과로 나타난 것”이라며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도 좋은 청약결과가 기대된다”고 했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전주 에코시티 주상복합용지 1, 2블록(덕진구 송천동2가 1313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45층, 총 6개동(아파트 4개, 오피스텔 2개)의 복합단지다. 주거시설은 전용면적 84~172㎡ 아파트 614세대와 전용 84㎡ 단일면적의 주거용 오피스텔 203가구가 있다.

나기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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