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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현대건설 “한남3구역 수주땐 현대百 계열사 상가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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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16일 서울 종로구 율곡로 현대건설 본사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윤영준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왼쪽)과 정지영 현대백화점 부사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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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현대백화점그룹과 16일 서울 종로구 율곡로 현대건설 본사 사옥에서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지역 관련 업무협약 체결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현대건설이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할 경우 현대백화점그룹과 함께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및 보유 브랜드 한남3구역 상가 입점 △상가 콘텐츠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공동 기획 △조식 서비스, 케이터링 등 입주민 대상 서비스 제공 △현대백화점 문화 강좌 제공 등을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현대백화점을 포함해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들의 다양한 브랜드와 서비스를 한남3구역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을 현대건설이 수주하면 입주민의 실생활 품격이 높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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