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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김현택-김지훈-김영실 남양주시의원 ‘송곳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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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김현택, 김지훈, 김영실 의원은 17일 남양주시의회 제26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시정질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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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택 남양주시의원.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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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택 의원은 폐쇄된 수동면 몽골문화촌과 관련해 대체활용방안 계획과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향후 교류협력방안, 금곡동 역사공원을 조성하면서 이석영광장을 조성하는 이유와 명칭을 정하는데 시민 여론을 수렴할 계획이 있는지 여부 등에 대해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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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남양주시의원.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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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의원은 남양주시 북부권역 복합공연장 건립 중단과 관련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이유에 대한 답변을 요청했다. 아울러 진접-오남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에 대한 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과 향후 북부권역 복합공연장 건립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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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실 남양주시의원.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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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실 의원은 건설폐기물 중간처리 업장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으로 인근 주민이 큰 고통을 겪고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과 지원방안, 진접 2지구와 왕숙신도시와 관련해 원주민 재정착을 위한 지원 방안은 무엇이고 주민, 기업, 농가들이 합리적인 보상을 받도록 해줄 지원계획은 어떤 것이 있는지 질문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몽골문화촌은 현재 생활스포츠시설 유치를 검토 중이며 검토 중인 사업 이외에도 TF팀을 구성해 다각도로 활용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고 답변했다.

또한 이석영광장은 신흥무관학교를 건립한 우리 남양주가 배출한 최고의 독립운동가인 이석영 선생을 널리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조성했으며 이석영광장 조성 등 금곡동 원도심의 도시재생은 민선7기 핵심사업 중 하나라고 밝혔다.

3기 신도시 조성과 관련해 원주민 보상금 증대를 위해 3기 신도시 지자체 공동으로 양도소득세 감면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으며 그 결과 양도소득세 감면안이 국회에 발의된 사항이라고 답변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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