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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 홈 패배 잊은 키움, PS 고척돔 승률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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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이상철 기자

서울 고척스카이돔(이하 고척돔)은 두산 베어스와 한국시리즈를 치르는 키움 히어로즈의 믿는 구석이다.

키움은 안방에서 강했다. 올해 정규시즌 홈 승률은 0.634(45승 1무 26패)로 두산(0.653·47승 25패) 다음으로 높았다.

영웅군단은 2016년부터 고척돔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2016년 0.611(44승 28패), 2017년 0.557(39승 2무 31패), 2018년 0.514(37승 35패)로 정규시즌 홈경기 승률이 5할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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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17일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SK를 10-1로 이겼다. 포스트시즌 홈 연승 행진을 6경기로 늘렸다. 사진(서울 고척)=옥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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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홈경기 성적이 가장 좋았다. 승패 차도 +22로 가장 높았다. 1년 전의 +2와 비교하면, 더욱 두드러진 성적표다.

특히 키움의 고척돔 승률은 포스트시즌에서 크게 상승한다. 17일 SK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까지 총 10경기에서 8승 2패를 기록했다.

2016년 준플레이오프 1차전(0-7 패)과 2018년 준플레이오프 3차전(3-4 패)에서 각각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에게 덜미를 잡혔을 뿐이다. 다른 8경기에서는 승리를 놓치지 않은 영웅군단이다.

2016년 10월 출항한 장정석호로 범위를 좁히면, 홈경기 성적은 7승 1패로 더 놀랍다. 연승의 신바람을 타고 있다.

2018년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한화를 5-2로 이긴 뒤 6연승(28득점 11실점)을 내달렸다. 올해 포스트시즌 홈 3경기에서도 투·타의 조화 속 승리를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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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의 고척돔 이전 후 포스트시즌 홈경기 성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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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는 4선승제로 치러진다. 두산이 1·2·6·7차전을, 키움이 3·4·5차전을 홈경기로 치른다. 키움은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1·2차전에서 최소 1승만 거둬도 승산이 있다고 판단이 선다.

한편, 키움은 올해 정규시즌 두산과 홈경기에서 4승 4패를 기록했다. 두산과 원정경기 성적은 5승 3패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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