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섹션' 이하늬, 몸매 관리 비법은 운동 "거의 선수처럼‥발레→필라테스"(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MBC='섹션TV 연예통신'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이하늬와 조진웅이 몸매 관리 비법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이하 '섹션')에서는 한주간 화제가 된 각종 연예가 소식들이 종합 보도됐다.

이날은 스타들의 결혼 소식들이 전해졌는데. 그중 15살 연하 신부를 맞이한 배우 최준용의 인터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준용은 "제가 와이파와 나이차가 15살."이라고 수줍게 고백, 이어 "만나자마자 첫눈에 서로 뿅."했다고 첫만남을 전했다. 이날 최준용은 2세 계획에 대해 "벌써 50대 중반이기에"라고 망설이면서도 "갖고 싶긴 하다."고 고백했다.

완전체로 팬들 곁에 돌아온 슈퍼주니어의 소식도 전해졌다. 슈퍼주니어 이특은 "저희가 10년동안 군복무를 다 마무리하고 (돌아왔다)"고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나이에 대해서 이야기 했는데. 멤버들 전부 30대를 넘어선 바, 이특은 "예전엔 세대차이가 느껴졌는데. 이제 같이 늙어가는 처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규현은 "이특이 비타민도 먹고 자꾸 뭘 먹는다."고 폭로하기도. 이를 듣고있던 은혁 역시 "이제는 한 구석에 약들이 있다. 쉴 때마다 멤버들이 그걸 먹는다."고 공감해 보였다.

이어 이들은 예능돌에 대해서도 말했다. 이들은 심지어 가수보다는 예능인으로 오해받곤 한다고. 근래 예능에서 제대로 활약중인 규현은 '복면가왕' 5연승도 축하받았다. 규현은 남성 아이돌 최초 5연승이라는 말에 "연승할 줄 몰랐다. 나중엔 여기까지 올라온 것만으로 감사하다는 생각으로 불렀다."고 그 당시 심경을 밝혔다.

영화 '블랙머니'의 주역, 조진웅, 이하늬의 인터뷰도 공개됐다. 조진웅은 영화 촬영 현장 두사람의 케미를 묻는 질문에 "좋았다. 저는 조금 놀란게 이하늬라는 배우가 갖는 건강함이 있다. 후배지만 많은 것을 느꼈다."고 말한 뒤, 이어 "화면 밖에서는 과하다 싶은 정도로 시끄럽다."고 이하늬의 반전매력을 전했다.

이들은 살과 운동, 다이어트에 대해서도 말했다. 이하늬는 몸매 관리를 위해 요가와 발레, 필라테스를 한곤 한다고. 이에 조진웅은 이하늬가 "거의 운동선수처럼 (운동을) 한다고"라며 그 대단함을 전했다.

한편 조진웅은 자신의 다이어트와 몸매 유지에 대해 "역할이 그런 역할이라면 배우로서 응당 해야. 시즌과 비시즌을 나눈다."고 그 비법을 전했다. 이를 듣고 있던 이하늬는 "오빠나 저나 큰 사람. 맘먹고 키우면 (증량을 쉽다)."고 능청스레 말했다.

영화 '신의 한 수 : 귀수판'의 배우들 인터뷰가 이어졌다. 권상우, 우도환, 허성태, 원현준 등이 그 주인공. 이들은 프로 기사님들에게 바둑을 배웠다는데. 그중 가장 잘하는 배우는 허성태였다. 권상우는 "조기교육의 힘."이라고 그 실력을 증언했다.

이날은 액션신도 주목받았다. 그중 김희원은 매달려 있는 액션을 찍었다고. 김희원은 그 역할이 무척 힘들었다며 "숨이 안쉬어지고 계속 토할 거 같은데 감정 연기를 해야 한다. 최악이었다."고 밝혔다. 김희원은 자신의 액션신이 가장 힘든 신이었을 거라 자부해 웃음을 줬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