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기 총력전을 펼쳐 반드시 우승하겠다.”
한국시리즈 파트너가 키움 히어로즈로 정해지자 정규시즌 1위팀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각오를 나타냈다.
키움은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KBO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SK 와이번스를 10-1로 제압하고 시리즈 전적 3연승으로 5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 사진=MK스포츠 DB |
이에 22일부터 키움과 7전4선승제 한국시리즈에서 맞붙는 두산 김태형 감독은 한국시리즈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김태형 감독은 “키움은 안정된 투타 밸런스를 바탕으로 좋은 전력을 갖췄다”며 “하지만 우리는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이 하나 돼 한국시리즈를 준비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매 경기 총력전을 펼쳐 반드시 우승하겠다”며 “열성적인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들에게 좋은 선물을 안기겠다”고 다짐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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