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공수처설치추진연대 등 시민사회단체, 패스트트랙 수사 촉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패스트트랙 엄중 수사 촉구
[촬영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공수처설치추진연대 등 4개 부산 시민사회단체는 17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은 패스트트랙 수사를 철저히 해 법의 엄중함을 전 국민에게 보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국회에서 국민이 쥐여준 권력을 이용해 헌정사상 유례에도 찾아볼 수 없는 국회 모독을 자행하는 모습을 전 국민이 생중계로 목격했다"며 "이런 범죄자를 수사해야 할 검찰이 3번 소환에 불응하면 강제 소환이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그 권력을 누리도록 묵인하는 것은 직무유기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고위공직자를 수사하는 공수철 설치, 검경수사권 조정법안 입법, 국회의원 자녀 학력 위조 조사, 검찰 개혁 등을 촉구했다.

cc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