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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SK, '2번 로맥' 승부수…키움, 송성문 6번 3B [PO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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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대선 기자]6회말 무사에서 SK 로맥이 우중월 솔로 홈런을 치고 환호하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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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길준영 기자] SK 와이번스가 2번타자 로맥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SK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포스트시즌’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배영섭(좌익수)-로맥(1루수)-최정(3루수)-정의윤(지명타자)-김강민(중견수)-이재원(포수)-김성현(유격수)-정현(2루수)-노수광(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2연패로 시리즈 패배 위기에 몰려있는 SK는 로맥을 2번타순에 전진배치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배영섭과 로맥이 테이블 세터를 구성하고 최정-정의윤-김강민이 클린업 트리오로 나선다.

키움은 서건창(지명타자)-김하성(유격수)-이정후(중견수)-박병호(1루수)-샌즈(우익수)-송성문(3루수)-이지영(포수)-김규민(좌익수)-김혜성(2루수)가 선발출전 한다.

지난 15일 2차전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8회 결승타를 날린 송성문은 6번 3루수로 선발출전한다. 서건창-김하성이 테이블 세터를 구성하고 이정후-박병호-샌즈가 클린업 트리오로 나선다.

양 팀 선발투수는 키움 요키시(30G 13승 ERA 3.13)와 SK 소사(16G 9승 ERA 3.82)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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