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JTBC측 "'마녀사냥' 시즌2 기획 NO"..제작진 사칭->법적 대응(공식입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JTBC가 '마녀사냥' 제작진 사칭 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7일 JTBC측은 "‘마녀사냥’ 제작진을 사칭한 이메일과 글이 온라인 상에 올라온 정황이 포착됐다"는 사실을 전했다.

JTBC 말에 따르면 "‘JTBC 예능국 신입사원 김은영’이라고 신분을 밝힌 이가 ‘마녀사냥2-여자들의 남자이야기’를 준비중이며,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데이터 수집용 설문에 응해달라"는 내용을 특정인들에게 보냈다고 한다.

이러한 내용에 대해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현재 JTBC는 ‘마녀사냥’ 시즌2 기획을 진행하고 있지 않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제작부서명은 ‘예능국’이 아니다. ‘김은영’이란 신입사원도 없다"라며 설명했다.

이에 JTBC는 "해당 글의 작성자를 찾아 법적대응을 포함해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유사 내용을 접하시는 분들은 응답을 피해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