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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수출액 전년比 3.3%↓… 대일본 수출은 '깜짝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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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3분기 수출액 30조원 기록

대일본 수출은 화장품업체 진출 등 6.9% 증가

이데일리

(사진=중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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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올해 3분기 중소기업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한 252억 달러(한화 약 30조원)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중소기업 수출이 감소한 데에는 중국 경기 위축에 따른 중화권 수출 감소 및 주력 품목(화장품, 합성수지 등) 부진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대 일본 수출은 수출규제 이슈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화장품업체의 일본진출 확대 등으로 6.9% 증가했다.

3분기 수출 중소기업수는 6만 3055개사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으며, 3분기 중소 수출비중은 18.7%를 기록했다. 월별 중기 수출액은 6~8월 연속 감소세 이후 9월 증가세로 전환(9조 7000억원)됐으며, 월별 수출 중소기업 수는 9년 연속 매월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다.

3분기 수출 하락의 주요인은 주력 시장인 중화권(중국·홍콩·대만)의 수출 감소 및 주요 품목 부진이 크게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미·중 무역 분쟁 여파 및 중국 제조업 경기 위축으로 최대 시장인 對중국 수출이 두 자릿수 하락했다”며 “중화권 물량 감소가 연속(중국 11개월·홍콩 16개월·대만 3개월)되며 감소세에 영향을 줬다”고 했다.

특히 지난 7월 일본의 수출규제 발표 이후, 7~9월 대일 중소기업 수출은 현재까지는 영향이 없다는 분석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중소기업 대일 수출 상위 품목인 금형(17.9%), 전자응용기기(42.4%), 화장품(38.9%) 등 수출 호조로 3분기 대일 수출이 6.9% 증가했다”고 했다.

박영선 장관은 “지난 5월 발표한 중소기업 수출지원대책의 후속조치로 10월 중 혁신기업의 해외진출 촉진 및 한류마케팅 고도화 등을 반영한 추가대책을 마련해 중소기업의 수출회복 및 중장기 성장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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