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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골목식당' PD "초밥집? 이사 어렵고 절박..가격경쟁력 유일한 돌파구"(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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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골목식당'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연출한 정우진 PD가 초밥집의 단일메뉴의 가격과 상황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했다.

정우진 PD는 17일 OSEN과 전화 인터뷰에서 "현재 초밥집은 이사를 할 형편도 되자 않고, 그 자리에서 승부가 나지 않으면 폐업을 하고 다시 직장으로 돌아가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다"라며 "사장님이 원하는 초밥 단일 메뉴와 상권의 현실을 반영해서 9천원이라는 가격 경쟁력은 유일한 돌파구다"라고 설명했다.

앞선 방송에서 초밥집은 가게를 내놓은지 5개월이 지났으며, 9천원 메뉴와 비슷한 메뉴를 1만 1천원에 내놓았지만 장사가 안돼 어려운 상황을 겪은 내용이 방영됐다. 9천원 메뉴에서는 1만 1천원 메뉴에서 우동을 빼고 회전률을 더욱 높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 골목식당'에서는 둔촌동 모둠초밥집이 단일메뉴를 통해 9천원 수제초밥집으로 거듭났다. 정 PD는 "초밥집 사장님들이 요리 경력은 17년이지만 장사 경력은 1년밖에 되지 않은 초보들이다"라며 "9천원이라는 가격은 멀리서도 찾아올 수 있는 요소가 된다. 많은 손님들을 만나면 나중에 초밥집 사장님이 원하는 큰 꿈을 꾸는 발판이라고 생각한다. 방송 효과가 떨어지는 3개월 뒤에도 충분히 살아남을 수 있다. 이 생각에 백종원과 초밥집 사장 모두 동의했다"고 밝혔다.

정우진 PD가 연출한 둔촌동 편에서는 튀김덮밥집, 옛날 돈까스 집, 모둠 초밥집까지 다양한 성향을 가진 사장들이 등장했다. 정PD는 "프로그램이 오래 되면서 갈수록 다양한 상황을 보여주게 된다"며 "예전에는 마침표로 끝났을 상황도 열려있는 결말로 마무리 된다. 튀김덮밥집 역시도 초보이기 때문에 완벽하지 않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고 소감을 남겼다.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영되고 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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