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평양 원정'을 마치고 돌아온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27·토트넘)은 북한 선수들의 플레이가 매우 거칠고 심한 욕설 오가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15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북한과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H조 3차전을 마친 손흥민은 중국 베이징을 거쳐 17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는데요.
한국은 북한과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습니다. 그는 "아쉬운 경기를 펼쳤다"며 "승점 3을 따내지 못해 안타깝다"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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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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