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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농식품부, 농산물우수관리 우수사례 대상에 ‘함양안의농협사과작목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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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 진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롯데마트 채소팀 등 우수사례 11건 선정

헤럴드경제

〈자료: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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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1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5회 농산물우수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사례 11건을 선정·시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으로는 함양안의농협사과작목반이 뽑혔으며 금상은 진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롯데마트 채소팀에게 돌아갔다.

함양안의농협사과작목반은 소득증대와 베트남 시장을 개척해 사과 수출 확대에 기여한 점이 평가받았다.

은상은 ▷촌스러운토마토 ▷장수약초작목회 ▷㈜푸드머스 등이 수상했다. 동상에는 ▷즐거운 농원 ▷전주콩나물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덕강 ▷옥천 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선정됐다. 특별상에는 농협대전유통이 선정됐다.

농식품부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농가 및 유통업체에 대해서는 GAP 우수사례 기획보도, 우수사례집 제작·배포로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소비자 팸투어 및 농업인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우식 농식품부 식생활소비급식진흥과장은 “안전한 농산물을 찾는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고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GAP 제도의 지속적 확대가 필요하다”면서 “농업인과 유통인들은 GAP 인증에 적극 참여해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유통을 확대하고, 소비자들은 지속적인 관심과 구매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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