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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vs SK PO 3차전 향방은?…“조상우가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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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플레이오프가 예상을 깨고 키움의 일방적인 분위기로 흐르고 있습니다.

1,2차전 승부처마다 조상우의 활약이 결정적이었습니다.

3차전 승부의 핵심도 역시 조상우입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7대 6 한 점 앞선 SK의 기회 타석엔 최정

[조상우/키움 : "(최정 상대로 삼진 잡았죠. 평상시와 다른 점 있었어요?) 어어, 그때는요."]

최근 3년간 패스트볼의 속도 1위, 분당 회전수 RPM도 메이저리그 정상급 투수 수준에 공을 놓는 지점도 일정합니다.

하지만 초구는 뜻밖에도 변화구였습니다.

[조상우/키움 : "평상시였으면 직구로 갔는데 공 1개 라도 잘못던지면 끝나니까요."]

2구 높은 유인구에 이어 3구째 또 한 번 변화구

[조상우/키움 : "변화구 던지려고 했는데 포수가 또 마침 변화구 싸인을 내더라고요."]

공 5개 중 무려 3개의 변화구를 선택해 삼진을 잡았습니다. 한동민을 상대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슬라이더의 RPM도 2400을 넘기에 가능한 선택이었습니다.

전력분석팀에 따르면 SK 타자들이 투스타이크 이후에 직구와 변화구의 중타임 스윙으로 급하게 바꿨지만 조상우의 회전력을 이겨내지 못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조상우를 공략하지 못하면 LG에 이어 SK 역시 가을야구에서 키움을 넘지 못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염경엽/SK 감독 : "그래도 한동민, 로맥이 살아났기 때문에 3차전부터 희망을 걸겠습니다."]

3차전 선발은 소사와 요키시, 하지만 승부처에 등장할 조상우를 공략할 수 있느냐에 따라 시리즈 향방이 갈릴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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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환 기자 (kido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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