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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서울금융위크 28∼31일 개최…핀테크 스타트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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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울금융위크 핀테크 기업 IP 컴피티션
[서울시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28∼31일 콘래드 호텔 등에서 '2019 서울금융위크'를 개최하고 핀테크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17일 밝혔다.

28일에는 시와 특허청이 공동으로 '2019 서울금융위크 핀테크 기업 지식재산(IP) 컴피티션'을 개최한다.

서면 심사를 거친 10개사가 참여해 현장에서 최종 5개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 기업은 서울시장상과 특허청장상, 해외 특허 출원 등 각종 IP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최대 3천만원 상당의 특허 바우처를 받는다.

참여 희망 기업은 22일까지 온라인 공모 홈페이지(http://www.onoffmix.com/event/195952)로 신청하면 된다.

29일에는 '핀테크 스타트업 투자유치 설명회(IR)'가 열린다.

사전 심사를 통과한 12개 기업이 20개 국내·외 투자기관 앞에서 기업을 소개하고 투자를 유치할 기회를 가진다.

온라인(https://onoffmix.com/event/196790)으로 2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행사 전반에 대한 문의는 서울시 홈페이지 또는 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 운영사무국(www.sific.kr, ☎ 070-4464-1146)으로 할 수 있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혁신 핀테크랩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기관과 핀테크 기업 간 접점을 확대하고 우수 핀테크 기업이 쉽게 투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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