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점 3점을 챙기지 못해 아쉽기는 하지만, 다치지 않고 돌아온 것만으로도 큰 수확이라고 말할 정도였는데요.
손흥민 선수의 말 들어보시죠.
[손흥민 / 축구 대표팀 주장 : 이기지 못한 것은 너무나도 아쉽다고 생각했지만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돌아온 것만으로도 저는 너무나도 큰 수확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경기가 많이 거칠었고요. 저희 선수들은 뭐 전혀 그런 게 거의 없었는데 그쪽 선수들이 상당히 예민하게 반응하고 거칠게 반응했던 것은 사실이었던 것 같아요. (무관중 경기에 대해서) 당황이라기보다는 이 팀이 우리를 강한 팀이라고 생각을 하는구나라고 생각을 했고요. 경기를 졌을 때 상당한 피해를 보는 것은 그쪽도 마찬가지기 때문에. 사실 그런 것 신경쓰기보다는 오히려 저희 경기를 하는데 좀 더 집중했던 것 같고. 잠자고 먹고 하는데 신경을 좀 더 썼던 것 같아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유튜브에서 YTN스타 채널 구독하고 선물 받아 가세요!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