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文대통령, 오늘 경제장관회의…고용동향·정책방향 논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삼성·현대차 방문 이어 경제행보 가속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미래차산업 국가비전 선포식이 끝난 뒤 수소청소차 설명을 듣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9.10.15/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고용동향과 정책방향 등 경제 관련 현안을 보고받는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12월17일 청와대 충무실에서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 적 있지만, 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경제 관련 부처의 장·차관들이 모두 참석한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전날(16일) "대통령께서 경제를 더 꼼꼼하게 챙기기 위한 회의 자리"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공장을 방문한 데 이어 지난 15일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를 방문하는 등 민생 경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는 15일(현지시간) 2019년도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기존 2.6%에서 0.6%p 낮춘 2.0%로 예상했다.
silverpaper@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