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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인천참사랑병원, 인천 2호선 가정중앙시장역 부기역명 계속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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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인천참사랑병원 제공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인천참사랑병원은 인천 2호선 가정중앙시장역(인천참사랑병원) 부기역명(附記驛名)을 계속 사용하기로 17일 밝혔다.

인천참사랑병원에 따르면 2016년부터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인천참사랑병원이 위치한 ‘가정중앙시장역(인천참사랑병원)’ 부기역명을 앞으로 3년간 계속 사용하기로 결정하고 인천교통공사와 계약 연장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가정중앙시장의 역명과 함께 ‘인천참사랑병원’ 명칭이 가정중앙시장역의 다양한 시설물에 표기되고 지하철 전체 노선도 및 안내방송도 송출할 예정이다.

‘인천참사랑병원’ 부기역명 표기 연장으로 그동안 지하철을 이용해 참사랑병원을 내원하던 환자 및 보호자들의 편의 증대를 확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영훈 병원장은 "부기역명 연장으로 인천참사랑병원 내원 고객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게 됐다"면서 "부기역명 병기를 통해 병원 위치의 효과적인 안내가 가능해 고객편의가 높아지고 직원들의 자긍심까지 고취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참사랑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병원으로 서구치매센터 운영을 통해 우수 프로그램 인천시장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킬리안정서행동연구소를 통해 공공기관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국 주성남 기자 jsn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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