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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현장노트] "와 공 죽이네!" 최일언 코치, 문경찬 구위에 '입이 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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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수원, 신원철 기자] "와, 공 죽인다!"

프리미어12 대표팀에서 문경찬(KIA)이 가장 먼저 불펜 투구를 시작했다. 최일언 투수코치는 문경찬의 불펜투구 30구를 이 한 마디로 정리했다. 3주 가까이 실전 투구가 없었는데도 최일언 코치가 놀랄만큼 구위가 압도적이었다.

문경찬은 "대표팀은 2014년 23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 대표팀에 뽑혔던 적이 있고 그 뒤로는 처음이다"라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대표팀 선수들과 보내는 하루하루가 여전히 믿겨지지 않는다는 듯한 얼굴이었다.

16일 불펜 투구를 마친 뒤 문경찬은 "프리미어12 경기구로 던졌는데 저는 딱히 공을 가리는 편이 아니라 불편한 점은 모르겠다. 지금 쓰는 공과 차이가 있는지 잘 못 느꼈다"면서 "가볍게 던졌는데 몸이 안 따라준다. 시즌 끝나고 아예 공을 안 던졌더니"라며 웃었다.

지난해 32경기 55⅓이닝에 이어 올해 54경기에서 55이닝을 던졌다. 지난해와 달리 승리를 지켜야 하는 압박감을 안고 싸웠다. 그러나 문경찬은 "많이 던졌다는 느낌은 없다. 1이닝씩 던져서 그런가?"라고 얘기했다.

대표팀 투수들은 16일 문경찬을 시작으로 차례로 불펜 투구를 시작한다. 다음 달 1일 푸에르토리코와 평가전 첫 경기에는 6일 예선라운드 호주전 선발투수가 먼저 출전한다.

스포티비뉴스=수원,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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